재학생·교직원·동문 등
500여명 릴레이 형식 참여
대구보건대학교가 대규모 헌혈 행사를 열어 혈액 부족 상황에 일조한다.500여명 릴레이 형식 참여
16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17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3대, 교내 헌혈의 집 등 캠퍼스 곳곳에서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연다.
헌혈 축제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의 도움을 얻어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500여명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에 나선다.
헌혈자는 6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 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및 경품 추첨,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학생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대학 비전을 새기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좋은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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