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없는 `로하스 영덕’으로 오이소
  • 경북도민일보
바가지 없는 `로하스 영덕’으로 오이소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덕군 `관광객맞이 친절운동’ 대대적 추진
   맞춤형 숙박공간 개선 등 쾌적한 환경 조성

 
 
 영덕군은 로하스영덕 청정 이미지와 바가지 없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관광상품화해 다시 찾는 영덕을 조성키 위해 `관광객맞이 친절운동’을 범군민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13일 부읍면장, 관련 실과소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영덕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관광상품화하고 농·어촌의 민박가구를 `먹고, 잠자고, 쉬어 갈수 있는’ 맞춤형 숙박공간으로 개선하며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장사·대진·고래불해수욕장내의 각종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양성, 바다체험 문화공연장 운영 등 차별화 등으로 머물러 가는 관광지 조성에 매진키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4대 기초질서 지키기운동을 군민 실천운동으로 추진하고 관광분야 종사자에 대한 손님맞이 친절교육과 민박, 숙박업소, 식당 등 가격표 게시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상품을 제공키로 했으며 마을환경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손님맞이 분위기 확산, 연도변 소공원, 꽃길가꾸기 등 테마가 있는 골목길 조성의 마을환경 정비로 농·어촌 민박 관광객의 농·어촌 정취 만끽,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공간 제공 등을 위해 민박가구를 일제 정비키로 했다.
 또 민박가구 시설개선 사업비를 융자 지원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도배, 장판, 침구류 교체 등으로 깨끗한 숙박공간의 제공,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밑반찬을 개발해 민박 관광객에게 제공키로 했다.
 군 김성락 총무과장은 “새정부와 함께 동해안 시대가 열리는 현재 영덕이 새마을정신의 바람을 다시 일으켜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서고 아울러 지역경기활성화에 적극 매진토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