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북구보건소, 금연 프로그램 운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과 연계한 걷기 챌린지(5·23~31일)와 학교 금연 홍보관 및 청소년 금연 캠페인, 대형 전광판, 라디오,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이용한 세계 금연의 날 홍보를 진행 중이다.
남·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흡연자에게 체계적인 개별 맞춤형 금연 상담 및 보조제 요법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예약제) 대상자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