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3년간 중단했다가 이번에 문을 연 것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야간 필라테스 교실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만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직장인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주2회 매주 화 목 보건소 4층 건강 증진실에서 오후7시30~8시30에 진행될 예정이다.
필라테스 수업뿐만 아니라 사전 사후 BMI 체지방률 복부둘레 측정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상담 및 운동 지도로 시민들에게 매년 인기 좋은 건강증진사업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박애주 소장은“필라테스 교실 운영을 통해 운동량이 적은 직장인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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