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9만여명 방문
전년 동기대비 2.8배↑
독도 방문객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2.8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8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독도 방문객은 9만5675명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 3만3856명보다 2.8배 증가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같은 기간(1만4390명)에 비해서는 무려 6.6배 급증이다. 올해 이 기간 독도 방문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0만3269명)보다 적었을 뿐 최근 10년(2013~2022년) 사이 두 번째로 많았다. 독도 방문객은 2013년 같은 기간 8만3941명, 2016년 같은 기간 7만793명으로 감소하다 2019년부터 크게 증가하다 이듬해 코로나19 사태 발생후 2년 동안 급감해오다 최근들어 대폭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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