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공공-민간-전문단체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LG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가치융합협회 등 총 4개 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과 환경보호 활동 참여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미래교육 멘토링 활동’과 ‘환경분야 키트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미래교육 멘토링 활동은 LG전자 임직원이 사회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과 생활 속 코딩과 메이커 교육 등을 진행한다.
환경분야 키트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에 봉사자가 그린 그림 타일을 부착하는 봉사활동과 폐양말목을 활용한 방석을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4개 기관은 이외에도 ESG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12월에는 우수 봉사단 및 프로그램을 선정ㆍ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은 “공공-민간-전문단체가 함께 협력을 하는 만큼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봉사활동 모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가치융합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봉사활동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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