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는 2022년 상반기 문예교실인 캘리그라피 고급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화선지에 먹번짐 기법으로 그려낸 ‘먹꽃 액자’가 일반에 선보인다.
15명의 울릉주민 수강생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창작한 ‘먹꽃 액자’는 울릉도 관문 사동항과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과 화장실 주변에 설치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화장실 문화를 보여준다.
울릉군 문화예술담당자는 앞으로 진행될 문예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민의 삶에 활력과 자긍심을 높이는 문화예술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문화 복지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