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등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등 지원
금오공과 대학이 유치에 성공한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이 최근 교내 테크노관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이원태 경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강성조 경북도행정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서장원 대구지방기상청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제68조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전문성이 있는 기관 또는 단체를 지정하여 운영된다.
이원태 경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환경공학과 교수)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자원 선순환 경제 체제구축을 통해 경상북도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총장은 “금오공대가 유치한 경북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 사회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지원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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