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예수금 8000억
대출금 7000억 달성탑 받아
금융자산 1조5000억 돌파
대구 칠곡농협이 건전 경영 및 내실 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대출금 7000억 달성탑 받아
금융자산 1조5000억 돌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칠곡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8000억원 및 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을 각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 칠곡농협은 금융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72년 설립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구 칠곡농협은 상호금융사업은 물론 영농자재창고 및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 운영, 농촌 봉사활동 등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이룩했다.
박병희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은 “칠곡농협은 지난 2018년 예수금 7000억원, 2020년 대출금 6000억원을 각각 달성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아주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추켜세웠다.
배상균 대구 칠곡농협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발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칠곡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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