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수질관리 위해
정화조 등 하수처리시설 중점
포항시 북구청은 여름철 피서객을 위한 야영장과 다중시설 오수실태 특별단속과 함께 위반 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했다. 정화조 등 하수처리시설 중점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여름 휴가철 공공위생과 공공수역 방류수 수질관리를 위해 야영과 다중이용시설의 오수처리 실태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북구청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야영장 등록 사업체 22곳과 해안가 인근 다중이용시설 4곳에 대한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중점 살펴볼 계획이다.
북구청은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계획을 갖고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해왔다.
북구청은 특별점검에 앞서 업체별 자율점검을 위한 사전 계도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은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하고,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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