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간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 체험 등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적응 및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신청은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면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신청자, 귀농교육 10시간 이수자를 우선 선발하며 봉화군과 연접한 시의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8월부터 11월까지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거주하면서 스마트 팜을 이용한 딸기 재배, 사과, 고추 등의 봉화군 주작목 영농 체험, 농촌 일자리 체험, 카페 및 베이커리 체험 등의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월 30만 원의 연수비를 제공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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