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차단과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룡포, 도구해수욕장 등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남구청은 바다시청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치 상황을 확인하고, 물놀이와 파라솔 간격 최소 1m 유지,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수영경계선 이내 해수욕 등 방송을 통해 지속적인 방역·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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