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주의 당부
태풍 힌남노로 침수된 차량들이 전기결함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시동을 걸고 난 침수차량 8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들 차량의 엔진 룸에 물이 차있는 것을 감안해 전기결함으로 인한 화재로 봤다.
차량 엔진룸 화재는 오일 등 가연물의 영향으로 대부분 전소되거나, 주위 차량으로 옮겨 붙는 특성을 지녔다.
소방서 관계자는 “침수 차는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된다”며 “견인과 수리업체 정비 후 폐차 절차 등을 밟아야 한다”고 했다. 또 “인명과 재산피해를 증대시킬 우려가 큰 건물 지하와 필로티 주차는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시동을 걸고 난 침수차량 8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들 차량의 엔진 룸에 물이 차있는 것을 감안해 전기결함으로 인한 화재로 봤다.
차량 엔진룸 화재는 오일 등 가연물의 영향으로 대부분 전소되거나, 주위 차량으로 옮겨 붙는 특성을 지녔다.
소방서 관계자는 “침수 차는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된다”며 “견인과 수리업체 정비 후 폐차 절차 등을 밟아야 한다”고 했다. 또 “인명과 재산피해를 증대시킬 우려가 큰 건물 지하와 필로티 주차는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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