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경북공업고등학교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고교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신산업 인력양성 및 정부지원 사업 연계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고 박근호 교장, 최병술 수석교사, 전자기계과 우만택 부장, 경전 최재혁총장, 이규식 산학협력단장, 황성배 평생학습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 교장은 “경전과 협약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서로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전만의 차별화된 교육적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자격증 취득, 학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신산업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학교는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 간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각종 정보교류와 업무 협조 ▲경전 입학 시 장학혜택 부여 등의 협력을 통해 양교의 발전과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공고 재학생 총 67명의 학생이 ▲소방안전관리과 ▲철도전기기관사과 ▲항공전자정비과 총 3개 학과에 참석해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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