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예술 공유가 목적인데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손! 업사이클링!’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한 공예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에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투명 밀폐 용기나 유리그릇, 유리병 등에 식물을 아름답게 배치해 눈으로 보고 즐김과 동시에 공기 정화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관상용 미니 정원 테라리움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실이나 끈을 이용해 매듭을 지어가며 다양한 무늬를 지닌 작품을 만드는 서양 매듭공예 마크라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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