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여가와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버 아카데미 ‘실버의 품격’을 실시했다.
센터는 보건소, 소방서, 대한노인협회 등의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달 21일 자살예방 교육과 이달 7일 체조교실(민요체조, 에어로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테라리움, 천연화장품 만들기, 퀼트 쿠션, 한지공예, 웰다잉, 세대소통교육, 스마트폰활용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부터 여가, 교양, 예술까지 패키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칭을 영덕군가족센터로 변경하고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갈등·위기 극복 및 가족문제 사전 예방, 가족의 건강성 증진 등을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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