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덕곡천 주민정원 만들기 덕스트릿 전시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내달 6일까지
덕곡천 고수부지 300m 구간서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덕곡천 주민정원 만들기 덕스트릿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덕곡천 주민정원 만들기 덕스트릿(이하 덕스트릿) 전시회’가 내달 6일까지 영덕군 영덕읍 덕곡천 고수부지 300m 구간에서 열린다.

지난 29일부터 개최된 전시회에는 30여 작품 600여 개의 전시된 ‘덕스트릿’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협력형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사전 논의를 거쳐 진행된 덕스트릿 전시는 ‘꿈’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8개의 협력단체(연인원 600여 명) 주민과 함께 각각의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든 조형물이 전시되고 있다.

덕곡천 주민정원 만들기 덕스트릿의 협력기관·단체 및 프로그램은 △영덕군가족센터 ‘꿈을 담은 가랜드만들기(가랜드 300m)’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 ‘꿈을담은 그늘막/인디언텐트 만들기(그늘막 3개, 인디언텐트 5개)’ △영덕생활문화센터 ‘꿈을 담은 트리 만들기(트리 100개)’ △예주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 퍼즐등 만들기(퍼즐등 100개)’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 ‘꿈을담은 은어등 만들기(은어등 200개)’ △영덕옹기전시관 ‘꿈을담은 흙조형물 만들기(흙조형물 80개)’ △강구마을돌봄터 ‘업사이클링 아트(폐어구 활용 가든디오라마 10개)’ △예주고을 ‘업사이클링 아트(헌팅트로피 13개, 사슴조형물 2개, 두루미 6개)’이다.

또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인 ‘2022 영덕업사이클링 아트페스타’가 같은 기간 덕곡천 일원에서 총 17개의 업사이클링아트 작품과 함께 △영덕생활문화센터의 ‘덕곡천 가로수 패션쇼’, △고래산마을의 폐헬기 활용 ‘꿈꾸는 고래’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영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