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과 성취감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
영덕 영해고등학교(교장 김미애)는 최근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펜타스톰 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13일 열린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같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출전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된 진행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3인1조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영해고 임세진 특수교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행사로 장애학생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더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의욕이 충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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