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지자체 중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에 적극 대응하고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평가해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취약지역 응급의료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응급의료기금 및 자체 예산을 지원하고 응급의료전용 헬기착륙장 5개소 운용, 코로나19 관련 및 응급환자의 적정 이송을 위한 구급차 관리, 자동심장충격기 89대 설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 지역 응급의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의료자원이 취약한 실정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시설과 적극 연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발전시키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가용병상 확보와 지역 내 응급의료자원의 상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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