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대영중학교가 제4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개인종목 최다메달 획득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영중은 지난 19일과 20일 포항 롤러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 제4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에 참가했다.
전국에서 30여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영중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나도현(15. 3학년/3관왕): 개인 종목 1600M·1위, 5000·1위, 10000M-1위.
△원태연(15. 3학년): 개인 종목 200M-2위, 500·2위, 1000M-2위.
△김민호(15. 3학년): 개인 종목 200M-3위, 500·3위
나도현 선수는 “개인적으로 3관왕을 하게돼 너무나 기쁘며 함께 열심히 훈련한 결실인 것 같다.”고했다.
이어 “첫 개인 메달을 획득한 김민호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고했다.
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있는 상황에서 열심히 훈련해 고등부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도 전했다.
김래영 코치는 “학업과 운동의 병행으로 힘든 훈련 스케줄을 잘 극복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향상된 개인 성적을 거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