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별영향 평가센터,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사업
결과 보고회·토크콘서트… 양성평등 공감대 확산 역할
결과 보고회·토크콘서트… 양성평등 공감대 확산 역할
여성가족부 지정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24일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주관으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년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사업 결과보고회 및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양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보고를 가졌다.
이날 센터는 2022년 사업 성과와 ‘지역 양성평등 문화, 길을 묻다’를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대학 교수와 관련 전문가, 학생, 도민 등 100여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2019년부터 경북도 23개 시군의 양성평등 정책수립을 위한 도민 대상의 양성평등 교육과 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4개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날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의 성과보고는 박은미 센터장이 맡았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4개 사업별 다양한 경험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북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모니터링과 교육 체계 마련에 관한 주제 발표에 따른 11명의 릴레이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캠페인 행사도 함께 열렸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일·삶·쉼이 조화로운 양성평등 행복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사업 성과는 의미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양성평등 공감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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