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 2월까지 가로변
공원 등에 경관조명 점등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 주요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 불빛들이 거리를 밝힌다.공원 등에 경관조명 점등
대구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심 주요 가로변과 공원에서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2·28기념중앙공원에 수목 은하수 조명과 꽃조명 등을 설치해 따뜻한 불빛으로 거리를 비춘다. 또 칠곡중앙대로, 서구 그린웨이 등 주요 가로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경관조명은 해당 기간 오후 6~11시 점등한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아름다운 경관조명의 불빛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안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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