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지역주민대표 및 주민, 읍·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촌협약을 이해를 위한 전문가교육을 시작으로 생활권별, 마을별 자원 탐색 및 필요성이 요구되거나 만족도가 부족한 생활편의 및 서비스 공급시설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협약 제도는 해당 지자체가 직접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수립한 농업·농촌 발전방향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함께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이번 워크숍은 총 3회 차로 계획돼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마을별 의제를 발굴해 성공적인 계획을 수립,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서비스를 분석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내실 있고 성공적인 계획 수립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