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시는 연휴 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단계별로 감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중점감시 대상지역 및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 기간 중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공장 밀집 지역과 오염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관리과, 시청 당직실, 환경오염 신고창구(128)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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