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소망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095(1인 6500원상당)명을 대상으로 과일(귤, 바나나 등)위문품 72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 일부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달 업체를 통해 전달했다.
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사회복지시설에 가져주시는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연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묘년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