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직접 누르거나 구조 요청 시 112 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관과 대화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군은 총 16곳에 안심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범죄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여성, 노인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안심비상벨 추가 설치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을 마련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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