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격 운영
전국 최초로 경북도에 이혼가정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12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는 최근 급격한 이혼율의 증가로 발생하는 아동방임, 사회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위기가정에 대한 가족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이혼가정지원센터를 지난 11일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또 이날 경북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혼가정지원센터 개원식에서 이혼가정 지원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및 기자재와 사업진행에 필요한 예산 8100만원을 지원했다.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연 이혼가정지원센터는 이혼 위기에 있는 가정과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가정, 이미 이혼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혼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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