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는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통장 입금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시청 공무직 등 총 987여명의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직원들은 “작은 정성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북도공동모금회의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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