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표축제 명칭 변경
상주시는 대표축제의 명칭을 `낙동강삼백축제’에서 `상주 동화나라축제’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주시는 최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동화나라축제를 오는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작년에 처음으로 각종 예술제와 문화제 등을 모두 통합해 지역 대표축제인낙동강삼백축제를 열었고 `전래동화’를 축제의 주제로 삼았으나 포괄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동화나라’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상주시는 4월까지 세부 종합계획을 수립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문제점을 보완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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