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은 17일 4선 의원 출신의 정균환 최고위원(전북 고창.부안)과 양형일(광주 동구), 이상경(서울 강동을), 이은영(서울 용산), 홍미영(인천 부평 을)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또 불공정 경선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장경수(안산시 상록갑) 의원은 공천대상에서 배제했다.
민주당은 이날 저녁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초경합지역에 대한 3차 공천심사를 벌여 25명의 공천후보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이 공천심사에서 탈락시킨 현역의원은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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