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국제LOVE 요금제’출시
18일 KT(대표이사 남중수)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국제전화 상품인 '국제LOV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국제전화 상품이 출시돼 관심을 끈다.
18일 KT(대표이사 남중수)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국제전화 상품인 `국제LOV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제LOVE 요금제’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국내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시대에 부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수행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설됐으며, 요금제 가입은 외국인 이주자 또는 이주자 가족에 한해 가능하다.
요금제는 월 9900~2만9000원의 정액요금을 내고 60~500분까지의 국제 통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KT국제전화 정액형 상품인 `001 통큰요금제’보다 저렴한 요금이 적용된다.
대상 국가에 따라 A형(중국, 태국, 러시아)과 B형(베트남, 인도 등 7개국), C형(몽골, 필리핀)의 3가지 상품으로 나뉘며, 1분당 요금이 최저 58원으로 이동전화 국내통화료보다도 저렴한 것이 특징. 특히 유선전화 외에 휴대전화 1회선을 추가로 지정해 집 전화와 통합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제전화 001 가입 및 문의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KT 홈페이지(www.kt.com) 또는 001 홈페이지(kt001.ktann.com)에서 가능하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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