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서 우러나는 기초질서 지키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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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서 우러나는 기초질서 지키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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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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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원년의 해이다.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는 반드시 법질서 준수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관련기관들의 노력에도 불구, 우리는 담배꽁초와 오물을 아무데나 버리며 다중운집장소의 음주소란,자연훼손 등의 비양심적이고 몰상식한 행동을 서슴없이 자행해 왔다.  또 낮은 법질서 준수의식에다 법을 아예 안지키는 고약한 습성, 원칙없이 집단으로 떼를 쓰는 일부 노조의 불법파업의 떼법속에 우리 모두가 지치고 속상해 왔다.  일본, 유럽 등 외국의 경우 길거리에는 담배꽁초나 휴지조각, 불법주차는 높은 과태료 영향으로 아예 구경조차 못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도 공무원 부정시 복권이 없는 제도로 국민이 공무원의 공정성을 믿고 따라 오늘의 건강한 싱가포르 밑바탕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법과 원칙이 있지만 기준과 처벌이 매우 약한 면이 없지 않아 적절한 수준의 규제강화가 수반될 때 기초질서는 물론 각종 범법행위도 근절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소득 2만불시대 선진일류 국가를 위해 우리 모두 양심에서 우러나는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데 앞장서자.   권상원 (영덕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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