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강재위 이사회
풍력용 강재 국산화 강화 추진
올해 수소분과 신설·운영키로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풍력용 강재 국산화 강화 추진
올해 수소분과 신설·운영키로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3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국산 철강재 사용기반 강화와 신수요 발굴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규제 합리화 및 국내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기반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태양광 부문에서는 경쟁소재 대비 철강재의 경쟁우위 분석을 통해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풍력 부문은 풍력용 강재의 국산화 강화 방안 마련으로 국내시장에서 국산 철강재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사회 촉진으로 수소의 운송, 저장 등 수소산업 전 영역에 걸쳐 철강재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수소분과를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설비 및 기자재에 품질이 우수한 국산 철강재 공급에 따른 관련업계와의 상호 발전을 위해 2022년 4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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