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이웃사랑 실천
장애인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시설 종사자 노고에 감사 전해
취약가정 25가구에 밑반찬 전달
포항시 북구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의진, 김월연)가 지난 17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곳를 방문했다. 장애인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시설 종사자 노고에 감사 전해
취약가정 25가구에 밑반찬 전달
이날 방문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을 위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시설 위문 후에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정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권의진 청하면장은 “봉사를 위해 모여주신 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와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월연 민간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없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부터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신규 모금 사업을 시작했다. 모은 기금은 청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자립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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