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내기는 지난해에 비해 2일 빠르게 시작된 경산지역에서 가장 빠른 모내기로, 이번에 이앙한 해담벼는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 품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장군 쌀’이라는 브랜드로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소포장(3kg)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도열병을 초기에 방제할 수 있는 육묘상처리제와 육묘용상토 및 팽연화 왕겨매트를 지원하고 고령화 시대에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육묘용파종기 등 생력화장비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철저한 병해충 방제 등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재배 농가에 지속적인 지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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