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 따르면 체납세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에 징수반(7개조 28명)을 편성, 17억원 징수하고 경매와 공매, 사망 등으로 징수 불가한 15억원에 대해 정리보류했다.
북구청은 일제정리기간 중 부동산 공매 11건, 차량 공매 17건, 급여압류 113건, 예금 등 채권압류 1270건 등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북구청은 하반기에도 체납액 고액체납자에 대한 각종 재산 추적을 강화하고, 공공기록정보 등록, 고질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 북구청은 이달 부과된 자동차세, 7월 재산세 등 지방세 납기 기한 준수로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납세자에는 징수유예, 분납유도 등 납세자의 형편을 고려한 지방세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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