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대구에서는 두 번째 개최이며 27개국 62개도시에서 25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내달 5일부터 대구스포츠기념관 지상 1층 기획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ICG의 역사와 의미, 2012대구ICG 축제 사진·영상물을 비롯해 슬로베니아 ICG박물관에서 대여 받은 역대 메달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과 더불어 ICG연계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7월 6일 ICG 참가 선수들의 단체 관람과, 7월 7일 VIP투어 그리고 7월 8일에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대구교육박물관과 연계해 투어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가하는 대구시 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교육감상 및 부상을 수여하고, 축제가 종료된 후 공모전에서 수집된 사진·영상물의 전시를 통해 ICG축제의 의미를 보존하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대구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 한마당은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 자리 잡은 대구스포츠기념관을 방문해 2023 대구 ICG 특별전 관람과 더불어 대구체육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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