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광장내 1000㎡ 조성
7개 품종 1614그루 식재
관람객 새로운 볼거리 제공
7개 품종 1614그루 식재
관람객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엑스포에 우리나라 꽃 무궁화 군락지 동산이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가 탄생했다.
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3년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경주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 내에 1,000㎡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완공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들의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이 지원해오고 있다.
새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무궁화 꽃잎모양을 본뜬 형태의 공간을 조성해 무궁화나무를 심고 그 사이로 마사토 길을 조성, 산책을 즐기며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근의 연못과 기존 한반도 모양의 무궁화 군락 등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무궁화동산을 통해 관람객들이 나라꽃 무궁화에 더 친숙하게 접근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잘 가꾸어, 공원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