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유욱종)는 2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상주지역 초등학교 연합 녹색어머니회원(회장 김미영) 15명이 참석한가운데 법질서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상주서에서 지난 3월 13일 치안협의회를 구성 한 뒤, 여러 단체들과의 합동 홍보운동을 펼쳐 왔으나, 최근 어린이 유괴사건과 관련해 폭넓은 사건사고 예방 차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녹색어머니회는 각 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매일 초등생들을 위한 안전횡단 선도자로서의 꾸준한 교통봉사 뿐 아니라, 학교주변 사건사고예방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