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신임경찰 제312기 9명에 대해 현장 대응력 강화와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선배 멘토 경찰과의 ‘OJT멘토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OJT멘토링 프로젝트’란, 업무능력이 우수한 선배경찰 1인을 멘토로 지정해 신임경찰에게 112신고 처리 시 필요한 현장업무를 일대일로 교육시켜 신임경찰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여 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OJT멘토링은 주 1회 근무 교대 직후 회의시간을 활용해 진행하며, 선배경찰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을 탈피해 신임경찰이 업무에 어려운 점에 대해 질문하고 논의하며 해답을 찾는 양방향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교육 내용은 민원인과의 올바른 대화법 및 응대요령, 체포 시 유의사항, 각종 서류작성 요령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메뉴얼을 학습한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OJT멘토링 프로젝트는 선·후배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으며,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신임경찰관들에게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부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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