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방문
사회진출시 필요한 금융교육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공유
은행원들 현장경험 소통도
DGB대구은행이 예비사회인인 지역 고등학생들과 금융 관련 소통 시간을 가졌다.사회진출시 필요한 금융교육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공유
은행원들 현장경험 소통도
19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를 찾아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선 이동점포가 있는 곳이자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여상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 진출 시 예비사회인으로 필요한 금융교육,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실제 피해 사례 공유를 통한 예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의 찾아가는 이동점포는 금융 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16톤 차량으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 없이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같은 특성을 이용해 이날 금융교육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이 직접 이동점포에서 취업 지원금 수령을 위한 통장을 개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금융권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DGB대구은행 현직 은행원들이 금융권 관련 Q&A시간도 마련, 실제 금융권에 종사 중인 은행원들의 생생한 정보와 현장 경험을 들려주는 소통 기회도 제공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초년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에 단단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점포의 기동력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과 금융복지 사각지대를 제대로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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