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림경영과(과장 심상명)은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주간을 산불방지총력대응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역량을 집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4일 청명과 5일 한식, 9일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시에는 군청·읍·면직원과 유급감시원으로 구성된 산불방지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이중삼중으로 산불취약지를 순찰강화하고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를 배치하고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등산로와 입산통제구역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묘지가토 및 석물설치 예정지 30여 곳은 사전에 파악해 쓰레기와 유품 소각행위 단속 등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치키로 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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