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영주시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영주시를 위해 기탁했다.
이어 같은 날 영주시4.8봉축위원회와 영주불교연합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10명의 회원들이 정승스럽게 만든 사랑의 빵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영주시 풍기읍에 거주하는 김태훈씨도 이날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에 동참하는 등 기탁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백동현 대구수성구 부구청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모금된 성금이 조금이나마 영주시민 여러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기관 단체 및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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