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그랜드슬램에 재 입증됐다.
따라서 경전은 교육부가 주관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등의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115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경전에 따르면 올해 정부재정지원으로 혁신지원사업 Ⅰ, Ⅱ 유형 사업비(58억 2천만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비(19억 8천만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비(19억 4천만원), 지역대학 상생협력 사업 등 지자체 사업(18억2천만원) 등 총 115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전은 지난 2022년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사업 추진실적 ▲취업률 ▲ 유지취업률에서 매우 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대학과 산업의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LINC 3.0 사업은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대학과 산학협력 계획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으며 산학부총장을 두어 산학협력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연 연계 친화형 구축과 활용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사업 운영 및 활동, 거버넌스 구축 등 ICC 대학특화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특화분야 교육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과제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혁 총장은 “혁신지원사업과 더불어 LINC3.0, HiVE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대학 및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산업과 상생발전의 선순환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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