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직접 길러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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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직접 길러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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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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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농기센터 `텃밭 가꾸기’ 발간
   재배방법 쉽고 간략히 정리돼 `인기’

 
 
 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희인)가 지역주민들의 농업체험과 건강도모에 큰 도움을 주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일거리인 텃밭 가꾸기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텃밭 가꾸기’책자<사진>를 발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봄바람을 타고 텃밭을 이용해 직접 채소를 길러 보려는 주민들이 늘면서 조금만 부지런하면 텃밭에서 생산된 싱싱한 무공해 채소인 배추와 상추 등을 식탁에 올려 먹는 줄거움은 보람과 행복 그 자체이다.
 하지만 채소를 기르다 보면 생각만큼의 수확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텃밭 가꾸기 도전에 앞서 알아두면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 소개된 텃밭 가꾸기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는 것.
 이 책자에 따르면 농사 경험이 전혀 없는 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배방법이 쉽고 간략하게 정리돼 있을 뿐만아니라 천연농약을 이용한 병해충 관리법 등 텃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물별 텃밭 가꾸기의 핵심기술과 재배시기 등도 수록돼 있어 초보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영덕읍 천전리에 6799㎡(2060평)의 텃밭을 조성, 가구당 66㎡(20평) 내외의 텃밭을 86명에게 무료로 분양해 무공해 채소류 및 콩과류가 인기리에 재배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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