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소장 구현진)는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되고 있는 수인성 전염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경산시 집단급식소 182개소에 근무중인 종사자 1112명에 대해 7일~11일까지 보균검사를 실시한다.
동 지역에 있는 집단급식소는 보건소 검사실, 읍·면지역은 관할 보건지소에 방문해 장티프스, 세균성이질 보균검사를 받아야 하며, 금년 3월중에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받은 자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집단급식소 종사자가 동 기간동안 빠짐없이 검사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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