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8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청렴리더단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청렴리더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박남서 시장을 리더단장, 영주부시장을 리더부단장, 각 부서장을 부서리더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4일 구성한 ‘청렴리더단’ 취지 설명과 함께 올해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측정 결과를 전파하고 취약분야 개선방안 논의 및 종합청렴도 향상 정책을 공유했다.

고위직 반부패 실천 협의체인 리더단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 공유와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 도모 및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시에는 부패공무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 청렴문화 프로그램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