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채
울컥하는 맘에 그만
참았던 설움이
터진 것뿐입니다
한바탕 푸념에
별탈이야 있을 라고요
사는 게 다
한 때 소나기 아니든가요
흥건하게 고이는가 싶다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
2009년《지구문학》으로 등단
2023년 《경상일보》신춘문예 동시「풀숲에 고양이」당선
시집 『엄지손가락』,『마음로1번길에 시가 산다』
동시집『물음표를 늘이면 느낌표가 되겠네』
지구문학상 수상, 2022년 안양문화예술제단 창작지원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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