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보건의료원, 장례식장·진료소 2곳 신축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김성수)이 추진중인 양질의 의료스비스가 지역민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현재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주민 숙원 사업인 장례식장 및 보건지소 진료소 2곳을 신축중이다.
이에 그간 제대로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산간벽지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혜택이 주어지고 협소한 장례식장으로 늘 불편을 겪어오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군 보건의료원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해 기동반을 편성 운행중이며 금연·절주·비만관리·구강보건 및 모자보건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방문보건사업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 14개 실과원소 중 2위를 차지해 50만원의 시상금을 획득했으며 제36회 보건의날에 모법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하는 보건의날 도 기념행사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김성수 보건의료원장은 “120여 명의 전직원이 군민건강 증진에 매진해 건강하고 잘사는 `명품청송건설’ 에 총력을 모우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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