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상가, 부활의 몸짓이 지속형이 되려면
  • 경북도민일보
포항 중앙상가, 부활의 몸짓이 지속형이 되려면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23.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요즘 포항 중앙상가의 주말 풍경은 사뭇 부풀어 있다.

지난 8월12일부터 9월30일까지 이어지는 8주간의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 덕분에 주말이면 발 디딜 틈이 없다.

일시적인 이벤트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5주차가 진행되어도 여전히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인다. 인근에 대형 공영주차장이 갖춰지고 시와 상인들이 주말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한 노력 때문이다.

하지만 기온이 떨어지고 야시장이 끝나도 그 불씨를 이어가려면 상인들 스스로 뼈를 깎는 노력이 절실하다. 불을 꺼지기는 쉬워도 되살리기는 힘든다.


그래도 지금 상인들은 정말 모처럼 시름을 잊고 주말을 기다린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